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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자본주의의 나라 - 2403 중국
2/25 (D-9) 대략적인 계획 세움 홍콩 -> 선전 -> 상해 -> 오키나와 이렇게 생각 준비해야 할 서류도 많고 2/26 (D-8) 여기였다. 사악한 주차비의 주인공... 주차비 10분에 2천원 / 일 7만원이라니 말이 되나요 하도 주차비에 대한 후기가 많아서 걸어서 5분거리 되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옴 자본주의의 쓴맛을 느낄 수 있었던 게 VIP 시스템인데, 2만원만 더 내면 비자 신청을 우선으로 해 주고 받을 때도 거의 바로 받을 수 있게끔 해주는 제도이다. 근데 이게 문제가 VIP 라인이랑 일반 라인이 구분이 되어 있는 게 아니고 일반 신청자는 앞에 VIP 신청자가 올 때마다 그만큼 순서가 계속해서 밀리는 시스템이다. 분명 내 순서가 바로 직전인데 계속 번호가 밀림 ㅋㅋ,,, 그나마 다행..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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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오토바이부터 버스, 트레일러, 렉카까지. 전차종 면허 취득기
* 면허시험장 안쪽은 원칙적으로 촬영을 금지하고 있어서 사진이 많이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2022년 12월 20일, 내가 면허를 딴지 만 1년이 되는 날이다. 이 날이 중요한 이유는 내가 대형면허를 딸 수 있게 되었다는 것! 그런데 면허에는 대형면허만 있는 것이 아닌, 대형견인 -> 트레일러 구난 -> 레카 2종소형 -> 고배기량(125cc 이상) 오토바이 이렇게 여러 가지 면허가 있다. 내가 이 중에서 가장 따고 싶었던 면허는 대형면허여서, 대형면허부터 도전해 보기로 했다. 1종대형 서부면허시험장에 처음 가봄. 강남에서도 대형 시험이 가능하긴 한데 대기가 너무 길어 전날에만 예약해도 시험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자리가 넉넉한 서부로 왔음. 겨울이라 곳곳에 눈이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1트 출..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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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했지만 역시 빡세다 - 240127 BMW M인텐시브
때는 평범한(?) 겨울방학. 뭐 할거 없을까 하다가 홀린듯 드라이빙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분명 여름철에는 거의 만석으로 운영되던 M인텐시브가 자리가 거의 비어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며칠간 간을 보다가 계속 자리가 7석으로 남아 있길래 질러버림 ㅎㅎ 시간은 흐르고 흘러 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당일이 되어 드라이빙센터에 방문했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사전교육은 1시간 정도 진행되었다. 내용 같은 경우는 기존 프로그램(스타터팩, M코어)과 유사한 부분이 많긴 했지만 이 프로그램에서만 들을 수 있는 내용도 있어서 유익하긴 했다. 출발하기 직전 찍은 사진. 구름이 많았지만 차가 썬팅이 사실상 전혀 안 되어 있어서 햇빛이 많이 거슬렸다. 썬글라스 가져오기 천만다행이었지, 아니면 눈 좀 많이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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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아쉬웠던 - 230624 현대 드라이빙센터
현대 드라이빙센터에 방문했다. 물리적인 거리가 멀다 보니 한번 왔을 때 종일 있어야 왕복 4시간 온 게 아쉽지 않겠다고 생각해 4개의 프로그램을 하루에 몰아서 예약하게 되었다. 테스트 드라이브 테스트 드라이브의 정의라고 한다면 차량을 "체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기존에 갔던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운영하는 테스트 드라이브와는 결이 달랐다. 이 프로그램의 경우 총 4대의 차량(G70 슈팅브레이크, 아N, EV6 GT, 아이오닉5)을 트랙과 공도에서 번갈아가며 타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공도에서는 규정속도 맞춰서 주행하긴 했는데 그래도 재밌긴 했다 트랙은 굉장히 느린 속도로 탔다. 트랙 자체가 짧기도 하고 애초에 여기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자체가 속도를 그리 빠르게 내지는 않는 듯 했다. 아무래도..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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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외주] 개꿀일수도 아닐수도
포토샵 외주는 딱 2번 해본 적이 있다. 두 번 모두 심부름 앱을 통해 진행했다. 1트 첫 번째는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방송국에서 쓰이는 파일이라 급하게 필요하다고 함. 장례식 관련한 파일 아래 사진처럼 만들어주면 되는 거였다. 시간은 한시간 반 정도 걸렸고 대충 시급 만원~만오천원 사이였는데 클라이언트가 요청이 은근 많아서 힘들었다. 심지어 나중에 저 일 끝낸 다음에 하루 뒤인가 메일로 수정 요청이 왔는데 간단한 거여서 해줬지 계속 부탁했으면 돈 안 받고는 안 해줬다... 이게 디자이너의 고충이구나 싶었다🥲 2트 이번에는 대면 작업이었다. 원래 일을 하시던 분이 갑자기 눈을 다치셔서 급하게 불렀다고 한다. 해야 하는 작업은 ㄹㅇ로 단순 노가다였는데, 이미지를 보면서 특정 틀에 끼워 맞추고 pdf와 이미..
202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