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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포토샵 외주] 개꿀일수도 아닐수도

by _띠앗 2024. 2. 4.

포토샵 외주는 딱 2번 해본 적이 있다.

두 번 모두 심부름 앱을 통해 진행했다.

 

1트

첫 번째는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방송국에서 쓰이는 파일이라 급하게 필요하다고 함.

장례식 관련한 파일 아래 사진처럼 만들어주면 되는 거였다.

사진은 그냥 퍼온 거고, 정치적인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시간은 한시간 반 정도 걸렸고 대충 시급 만원~만오천원 사이였는데

클라이언트가 요청이 은근 많아서 힘들었다.

 

심지어 나중에 저 일 끝낸 다음에 하루 뒤인가 메일로 수정 요청이 왔는데

간단한 거여서 해줬지 계속 부탁했으면 돈 안 받고는 안 해줬다...

 

이게 디자이너의 고충이구나 싶었다🥲

 

 

2트

이번에는 대면 작업이었다.

원래 일을 하시던 분이 갑자기 눈을 다치셔서 급하게 불렀다고 한다.

해야 하는 작업은 ㄹㅇ로 단순 노가다였는데, 이미지를 보면서 특정 틀에 끼워 맞추고 pdf와 이미지 파일로 내보내기만 하면 되는 작업이었다.

 

스튜디오 같은 곳에 가서 거기 깔려있는 프로그램으로 작업을 했다.

시급으로 거의 7만원 이상이 책정되어 있던 터라

그냥 시간 다 됐다고 바로 가버리기는 미안해서 한 20분정도 더 해서 아예 해당 폴더에 있던 작업 끝내주고 갔다.

ㄹㅇ 개꿀이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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