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점촌터미널 도착.
어제 갈 수 있으면 가려고 했는데 연휴라 버스가 다 매진이었음 ㅠ
무사히 탔다.
다행히 짐 싣는 사람이 얼마 없어서 별 문제 없이 갈 수 있었다.
자전거 실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별말없이 가능했다.
버스가 최근 거라 3점식 안전벨트가 전 좌석에 달려있는데 은근 불편했다.
경상도지만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다.
3일간 걸려 온 거리를 2시간도 안 되어 가니 뭔가 되게 허무했다.
집에서 더 가까운 고속터미널로 안 가고 동서울행을 탔는데 그 이유는 뚝섬 도장 찍고 집 가려고.
그렇게 4일간의 여정을 무사히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전기자전거라 너무 수월하게 끝난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재미는 있었다 ㅎㅎ
다음 여행은 안동에서 부산까지 가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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