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East(LVCC)
Central Hall -> North Hall -> West Hall
iXCharger
충전기에 플래시 메모리를 넣어 백업/자료 저장용으로 사용 가능한 충전기.
아이디어도 좋은 것 같고 활용성도 좋은 듯.
다만 애플 생태계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갤럭시/윈도우는 안 되는 건 흠.
가격도 정확히는 기억 안 나는데 1TB 기준 한 6~9만원 사이라서 (정확한 가격을 들었는데 기억 안 남)
윈도우용으로 비슷한 제품 나오면 한번 사봐도 나쁘지 않을 듯.
LG
"가전은 역시 LG"
투명 TV를 메인으로 내세웠음.
진짜 다른 기업들이랑 클라스가 다르고 비슷한 걸 만든 기업은 있었지만 기술력은 LG가 제일 좋은듯.
가격이 문제인데 폴더블도 처음에는 비쌌지만 점점 저렴해져서 이제는 일반 폰에 비해 조금 더 비싼 정도가 되니 사람들이 많이 샀던 것처럼 투명 TV도 저렴해지면 많이들 사용할 듯
대신 가정용보다는 상업용으로 많이 쓰이지 않을까 싶음
또 다른 인상깊은 제품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인데
공기청정기 윗부분 바람 나오는 곳에 간단하게 물건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랑 무선충전 공간을 마련해 두었음
성능 면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공간 활용에 있어서는 좋은듯
로봇 공연은 기술력은 모르겠고 걍 귀여웠음 ㅎㅎ
삼성
삼성 부스 보고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역시 가전제품은 LG다”.
노트북은 요즘 들어 괜찮게 나오고 있는데 나머지는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좀 투박함.
사실 LG랑 삼성이랑 기술적으로 격차가 비슷해서 디자인으로 쇼부를 봐야 할 텐데 그런 면에서는 좀 아쉬움.
인상깊었던 건 3D 안경 없이 3D 게임을 하는 기술.
현장에 있는 컴퓨터 2대로 체험해볼 수 있었다.
사실 이것도 예전부터 나왔던 기술이긴 한데 아이트래킹이 된다는 게 좀 색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삼성/LG 공통
삼성과 LG 모두 전체적인 생태계/시스템을 보여주는 듯 했다.
하나의 제품이 아닌 삼성과 LG 자체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것을 강조함.
이번에 나온 TV들 ㄹㅇ 지림.
화질이야 원래 지리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베젤이 거의 없다시피 한 TV는 처음 봤음.
두께도 굉장히 얇아서 진짜 어떻게 만들었나 싶음.
“여기서 더 얇아질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면 삼성과 LG는 항상 그걸 해내는 것 같음.
SK
부스는 큰데 기억나는 건 짭피어밖에 없었다
신한은행
친구가 신한은행 다녀서 찍어서 보내줬더니
효성에서 만든 거고 이미 도입되고 있다고 함.
(나는 디지털 키오스크 말고 다 처음 보는 거였음)
나중에 찍은 사진 다시 보니 부스 곳곳에 “Powered by Hyosung” 적혀 있더라.
존디어
작년이랑 똑같은 거 들고 나옴. 내가 발표한 내용에 다 들어가 있던 것들이라 별로 볼건 없었다
현대모비스
바퀴 90도까지 꺾이는 거 시연. 진짜 신기하긴 함 이거
베가스루프
자율주행(X)
속도 빠름(X)
경제적(X)
대체 왜 만든거지
셋 중 하나라도 충족했으면 탈 만 했을텐데..
차라리 터널을 좀 더 넓게 뚫고 버스나 트램을 짧은 간격으로 운영했으면 어땠을까 싶음
기아자동차
EV3, EV4 컨셉트카 보고 옴.
의자 등이랑 엉덩이 아플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선배도 똑같은 말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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